강남역 뒤편 단팥죽과 팥빙수가 100% 국내산으로 정갈히 내오는 별미 맛집이다.팥이 들어간 떡도 많이 사가는 듯하다. 중국친구들 관광하러 놀러오면 데려가면 좋겠다.

이미 많이 알려진 탓인지 금요일 오후 6시반쯤 방문하니 이미 만석, 30여분의 대기 이후 입장한 공간은 약간은 소란스럽지만 적당히 어두우면서 캐주얼한 분위기이다. 직접 만드는 수제맥주와 국내외 부르어리들의 게스트탭을 포함 수십종의 맥주를 맛볼 수 있다. 가격대도 4,900원부터 만원 이상까지 다양하고 맛도 그만큼 다양하여 취향것 즐길 수 있을듯. 최근 메뉴 리뉴얼이 되었다고 하는데, 기존보다는 조금더 식사메뉴 위주로 바뀐듯 하다. 이베리코 스테이크가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흔히 맛보기 어려우니 추천.

고기를 직원분꼐서 잘 구워주시니 친구들과 편하게 애기하면서 먹기 좋아요분위기, 음식 모두 좋아요~

남자성인 2명이서 식사하러 방문하였습니다. 샘플러 및 사이드매뉴(그릴드 베지터블, 메시드포테이토) 주문해서 먹었는데, 맛은 좋았지만 양이 넉넉하지는 않았습니다. 남여커플이 나누어 먹었더라면 적당한 양이었을것 같네요. 그래도 가격대비 나쁘지않은것 같습니다.

속 풀리는 국물보다는 신선하고 푸짐한 건더기(양 선지)가 안주감!인 해장국. 24시 해장국집치고는 깨끗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에 친절하다.

일단 친절하다. 그리고 맛있다.더구나 친절하다.회식이나 친구들끼리 오기에 안성맞춤!!!!